[사주이야기]
35.남자가 많은 여자 사주란?
뉴스나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사회적 요인도 분명 크게 작용할 것이나 세세히 살펴보면 타고난 사주에서도 어느 정도 유추해 볼 수 있지요.
특히 결혼을 앞둔 남성이라면 가급적 피해야 할 여자 사주에 대해 궁금할 것이고, 아직 결혼을 하지 않거나 못한 여성이라면 자신이 지닌 사주에 대해 궁금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주 中 하나가 관살혼잡이라고 하여 남자가 많은 여자 사주를 의미합니다.
관(官)은 여자에게 남자를 의미하며, 정관(正官)은 본 남편에, 편관(偏官)은 애인에 해당하나 정관(正官)이 없고, 편관(偏官)만 있다면 편관(偏官)을 본 남편으로 해석한다고 합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관(官)이 많다는 것은 남자가 많다는 뜻이고, 정관(正官)과 편관(偏官)이 있다는 것은 남편과 애인이 같이 머문다는 뜻이 되므로 스스로가 원하지 않더라도 염문이나 추문이 떠돌거나 그 정도가 심하면 화류계 등 잘못된 길로 접어들어 큰 곤란을 겪게 될 수 있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남성의 구애에 취해 자신을 너무 맹신하여 수조에 갇힌 물고기 마냥 어장관리를 하다가는 어떤 인연도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할 것이나 반대로 그러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고, 믿음을 주는 남자를 찾아 정착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스스로 타고난 사주를 바꿀 수는 없지만, 그 작용을 알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극과 극으로 나뉘게 되므로 과한 것은 모자란 것보다 못하다고 하나 과함은 베품으로 모자람은 채움으로 그 균형을 맞춰갈 수 있음이니, 지난 인연을 되짚어 평생 함께할 인연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늘 좋은 날 되소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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