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이야기]
17.무난한 사주가 제일 좋은 사주다!
그 기준이 자신이 된다면 타인에게 이기적인 모습으로 비춰지기 십상이고, 반대로 타인이 된다면 자신을 탓하고, 삶을 비관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기 십상입니다.
그 기준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다면 성공도 실패도 어렵기 때문에 타인이 보는 자신의 모습은 무난한 삶을 사는 행복한 모습으로 비춰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주로 풀어보는 무난한 사주란 무엇일까요?
무난한 사주를 풀어보면 타고난 오행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강한 기운은 눌러주고, 부족한 기운은 채워주면서 마치 악어와 악어새가 서로를 돕고 돕는 관계처럼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으로 이뤄지는 상생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얻게 되어 넘치지도 않고, 자신이 베푸는 만큼 되돌아와 모자라지도 않기 때문에 누가 봐도 무사 무탈하고 평범한 삶을 영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듯이 별다른 고비가 없는 삶에 너무 익숙해진 탓에 있는 그대로의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나와 다른 타인의 삶에 욕심을 내어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결국 조화와 상생을 이루는 무난한 사주가 제일 좋은 사주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타고난 사주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특출한 만큼 모난 부분이 있어 고난이 따라오는 게 이치인 것이니, 지금 나의 인생이 왜 이리 지루하고 허망할까 하는 고민으로 매일을 살아가지 말고, 지금의 삶에서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찾아서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풍요로운 인생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늘 좋은 날 되소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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