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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8일 금요일

[무진스님/즉문즉답] 263.내 안의 자존감을 내외적인 매력으로 일깨우시길 바랍니다.


[무진스님/즉문즉답]

263.내 안의 자존감을 내외적인 매력으로 일깨우시길 바랍니다.


천마산 관용사 (1)

[즉문]

스님,
남편이 회사 여자와
주고받은 문자를 보게 되었어요.

아내인 제 입장에선
정말 배신감이 들어서
바람 피우냐고 따졌더니,

정말 착하고 순했던 사람이
저보고 진절머리가 난다면서
이제 끝내자고 하네요.

천마산 관용사 (2)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관용사 무진암을 찾아주시어 감사드리며,
이렇게 인연을 맺어준 부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본래 성격이 예민하고,
애착이 강한 편으로 보입니다.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애착은 집착으로 변하여
진심조차 알 수 없게 되고,

끝없는 언쟁 속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빠져들어
서로가 지쳐갈 수밖에 없지요.

한번 무너진 신뢰는
다시 회복하기가 어려워
전과 같아질 수 없듯이

지레짐작으로 인한 의심은
본인만이 아니라 남편에게도
고통의 시간일 수밖에 없으므로

함께 하고자 한다면
불신(不信)의 이유를
본인에게서도 찾아봐야 합니다.

남편을 향한 애착을
남편을 향한 원망으로 돌려
서로를 괴롭히기보다

내 안의 자존감을
내외적인 매력으로 일깨워
서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분별에 치우치지 않은
진심을 올곧게 전하시어
어긋난 마음을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이 곳, 관용사 무진암에서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불하세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
관용사 무진암 무진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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