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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6일 월요일

[성수스님/즉문즉답] 237.나 자신을 잃어버린 체, 상대만을 높여서는 안 됩니다.


[성수스님/즉문즉답]

237.나 자신을 잃어버린 체, 상대만을 높여서는 안 됩니다.


정성을 다해 부적을 내리시는 강정사 성수스님

[즉문]

스님,
다른 여자가 생긴 건가 싶어
마음이 정말 힘듭니다.

참고 참다가 전화했더니,
옆에 누가 있는지 그냥 끊어버리고,
다시 연락이 오지 않네요.

이제 다 맞춰줄 수 있는데,
제 마음을 왜 이리 몰라줄까요?

강정사 성수스님께서 오랜 수행 공력과 정성으로 내리신 부적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법우님과의 소중한 인연을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불완전한 중생이라서
이런저런 상상과 생각으로
불안해지는 것은 이해합니다.

나의 인연이란 확신이 있다면
부정적인 생각은 접어 두세요.

내 마음의 중심을 잡아야
망상과 잡념은 점점 줄어들어
집착을 애착으로 바꿔갈 수 있습니다.

응당 원하는 결실을 맺기 위해
정진하는 과정은 고행과도 같으나

나 자신을 잃어버린 체,
상대만을 높여 바라보고,
너무 맞춰주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희생만이 사랑이라고
믿는 것은 오산(誤算)이며,

아무리 인연이 지중하다 한들
스스로 자존감을 지킬 수 없다면
다시 생각해야 할 인연인 것이니,

운정의 시차를 자신에게 맞추고,
온전한 인연에 대해 심사숙고하여
행복한 미래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밝고 행복한 앞날에
부처님의 가피력과 자비광명이 함께하시기를
스님 온 마음을 다해 축원 합니다.

화청향성법음범패
서말리산 강정사 주지 성수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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