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스님/즉문즉답]
226.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일입니다.
[즉문]
스님,
요새 몸도 마음도
모든 게 다 힘드네요.
고심 끝에 도시로 나오면
좀 괜찮아 질까하고 왔는데,
별반 다를 게 없네요.
처음 하는 일에 실수도 많고,
집에 오면 잠들기 바쁘고,
열심히 살아도 늘 똑같네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다시 인연을 찾아 주시니,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어려운 일입니다.
순수한 기쁨 中 하나가
노동을 하고 난 뒤에 얻는
편안한 휴식으로써
힘든 일을 겪어내면
그 안의 기쁨을 찾게 되고,
내 삶의 토대가 됩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능력이 있음에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강하거나 약하거나
왜소하거나 우람하거나
지금의 모습에 관계없이
스스로 일하지 않는 사람은
내 삶을 포기한 것과 같습니다.
나의 인생을 나의 노력을
다른 이가 대신 채워줄 수 없듯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자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일인 것이니,
힘든 이유에 집착하지 말고,
삶의 목표를 다듬고 정진하시어
나의 미래를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
이 곳, 소원사에서
법우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드리며,
향기로운 소식이 들려오길 기다리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
나무관세음보살
부산 소원사 주지 불과합장
<마이템플 부적연구소의 자료는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