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스님/즉문즉답]
217.나 자신을 믿고, 스스로의 번뇌에서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즉문]
스님,
겨울이 오니,
몸이 고생이네요.
제가 힘들 땐,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겠단 말씀에
사실 조금 감동 받았어요.
스님 말씀대로 힘들어도
잘 살아보겠다는 기도로
늘 빙그레 웃으며 살아볼게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다시 인연을 찾아 주시니,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워진 겨울에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듯하니,
이를 어찌 할고!
얼음이 얼더라도
지혜롭고 어진 마음은
얼지 말아야 할 것으로
나를 찾아온 사람을
다른 사람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나부터 살펴야 하고,
내가 찾아간 사람을
다른 사람이 싫어하더라도
반드시 나부터 살펴야 합니다.
모든 만물은 무상하니,
생멸하는 성질을 가진 것이고,
그것들의 적멸은 안락과 통한다.
- 대열반경 中 -
기도는 발원을 세워
마음을 청결하게 다듬고,
정성을 드리는 바람직한 방법이나
나의 바람이 앞서
내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면
그 동안의 정성이 물거품이 되므로
나 자신을 믿고,
스스로의 번뇌에서 빠져나와
업보의 무게를 가볍게 해야 하며,
이제부터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전환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 곳, 소원사에서
법우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드리며,
향기로운 소식이 들려오길 기다리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
나무관세음보살
부산 소원사 주지 불과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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