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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4일 수요일

[무진스님/즉문즉답] 375.어떠한 방편이라도 노력 없이 맹신해서는 안 됩니다.

[무진스님/즉문즉답]

375.어떠한 방편이라도 노력 없이 맹신해서는 안 됩니다.


수륙대제

[즉문]

스님,
이사 온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첫날 방에서 자다가
가위에 심하게 눌린 후로
잠들기가 어려워요.

방 안의 불이 꺼지면
뭐가 있는 느낌이 드는데,
부적을 쓰면 될까요?

수륙대제에 참여하신 무진스님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무진암을 찾아주시어 감사드리며,
이렇게 인연을 맺어준 부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사를 한 뒤에
좋지 않은 경험을 했습니다.

무서운 악몽에
가위까지 눌린 것이
이사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음에

낯선 환경에 적응해 가는
일시적인 명현 반응이라고
여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악몽은
힘겨운 하루 끝에
지친 마음에서 시작됨이라,

이런 저런 이유로
잠이 들기 어려울 때는

스스로 안정을 찾아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어떠한 방편이라도
노력 없이 맹신하는 것은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음이니,

오롯이 나 자신을 믿고
그 믿음에 대한 의지로써
방편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곳, 무진암에서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불하세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무진암 무진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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