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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30일 월요일

[불과스님/즉문즉답] 240.누구나 살아서도 죽어서도 선악의 영가가 될 수 있습니다.


[불과스님/즉문즉답]

240.누구나 살아서도 죽어서도 선악의 영가가 될 수 있습니다.


불과스님이 주지로 계신 부산 소원사

[즉문]

스님,
세상에 영혼이나
악귀라는 존재가 있나요?

삼독심을 다스리지 못하고,
불같이 화를 내는 순간
선악이 존재하는구나 하지만,

그 실체를 볼 수가 없어서
더 궁금한 것 같아요.

고운 빛을 내는 촛불과 연등이 소원사를 밝히고 있다.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다시 인연을 찾아 주시니,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스님은
영혼(영가)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시도 때도 없이 다투는
이성과 마음의 경계로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영혼이 모이는 사후 세계는
생의 끝에 이르렀을 때야
비로소 알게 될 것이라 봅니다.

또한 악귀(악한 영가) 역시
있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선악(善惡)이 존재함은
우리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잘 알고도 남듯이

만약 악과 선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다툼의 구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온갖 감정으로 일어나는
온갖 번뇌 역시 없을 것임에
삼독심도 없어야만 합니다.

이처럼 삼독심은
우리네 마음에서 비롯되고,
마음은 영혼의 상징이 되므로

나 너 할 것 없이
누구나 살아서도 죽어서도
선악의 영가가 될 수 있는 것이니,

불행을 증오로 대하지 않고
행복을 욕심으로 삼지 않는
조화로운 삶을 이뤄 가시길 바랍니다.

이 곳, 소원사에서
법우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드리며,
향기로운 소식이 들려오길 기다리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

나무관세음보살
부산 소원사 주지 불과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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