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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7일 월요일

[지운스님/즉문즉답] 01.남자의 바람기를 없앨 수 없나요?


[지운스님/즉문즉답]
01.남자의 바람기를 없앨 수 없나요?


제주도 달마사 법당

[즉문]

스님, 바람 피는 남자는 
어떤 여자를 만나더라도 바람을 피는건가요? 
그렇다면 이 기질을 바꿀 수 없나요?

제주도 달마사 법당 안의 아미타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소승과 인연이 되어 반갑습니다.

만남의 인연 
만나야 될 사람을 만나서 사는 것은 
우주법계의 법칙이며,

반대로 인연법칙에 의해
못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지 않습니다.

즉,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인연이란 굴레에 따라 도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모양이 없습니다.

모양이 없지만, 
무엇인가 하고 싶어하는 생각이 
모양을 만들어 냅니다. 

곧 생각이 마음(필름)에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지, 수, 화, 풍을 가져다가 만든 이 몸은 
내가 과거에 찍어놓은 사진판(추억 혹은 기억)에 의해 
움직여 가곤 합니다.

이를 불교에서는 업력(業力)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업력에 의해서만 살아가는 것을 
운명 또는 숙명이라 합니다.

어떤 부모를 만나 몇 살까지는 어떻게 살다가 
어떤 사람을 만나 몇 살까지는 어떻게 산다는 것처럼 
찍어 놓은대로 살아가는 것을 운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진은 언제든지 새로 찍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과거의 업도 현생에서 풀어낼 수 있기에  
운명도 인연도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태어나는 순간, 
우리 모두의 종착역은 같습니다.

마음의 공부를 많이 하시어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행복한 인생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제주달마사주지 지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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